1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2월물은 주말 종가보다 12.50달러, 1.1% 상승한 온스당 1151.40달러를 기록했다. 5주래 최고치다.
예상보다 강력하게 나온 중국 수출입 지표 발표와 더불어 달러가 유로화에 대해 다시 약세를 보였다는 사실이 금값 상승에 힘을 보탰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제임스 블라드 총재가 당분간 저금리 정책이 유지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도 금값 상승 요인이었다.
한편 중국의 수입 급증 소식은 공업부문의 사용량 증가 기대로 인해 은, 백금, 팔라디움 등 귀금속 선물 가격에 특히 호재가 됐다.
이날 미국 상품거래소의 은 1월 인도분 가격은 온스당 22.5센트, 1.22% 오른 18.863달러를 기록했다. 백금 4월물 가격이 21.90달러 오른 온스당 1592.50달러를, 팔라디움 3월물 가격은 6.80달러 상승한 온스당 431.95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 주말부터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주펀드가 첫 도입됨에 따라 백금과 팔라디움 가격은 더욱 상승 탄력을 얻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