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아니다.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경우 법정관리가 아닌 워크아웃이기 때문에 관리종목 지정요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
우리투자증권은 7일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이 코스피200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금호그룹 채권단은 채권단회의를 거쳐 이들 기업의 워크아웃을 결의하면서, 이들 워크아웃 대상 기업이 코스피200 특별 변경 요건에 해당하는지에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코스피200 특별 변경은 현재 부도나 자본 잠식 등이 발생한 기업의 경우에만 관리 종목으로 지정되고 해당 종목이 코스피200 구성 종목일 경우 관리종목 지정 다음날 바로 코스피200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경우 채권단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거쳐 법정관리가 아닌 워크아웃을 택했기 때문에 관리종목 지정 요건에 해당하지 않았던 것.
참고로 지난 해 법정관리가 개시된 쌍용차의 경우 관리종목 지정과 함께 코스피200에서 제외됐고 삼광유리가 대신 신규로 편입됐다.
한편, 최 연구원은 "금호산업의 경우 현재 자본잠식 상황이라 관리 종목에 지정될 가능성도 존재하나, 감자와 출자전환 등의 과정을 거쳐 이를 해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