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탈피 관측에 주가지수가 연간으로 35%나 오르며 1993년 이후 최고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호주 올오디너리 지수는 전일대비 0.74% 오른 4870.6포인트로 마감했다.
세계증시 다수가 휴장한 데 따른 한산한 거래 속에 광산주와 은행주를 중심으로 오름 폭이 컸다.
상품가격 상승에 BHP빌리턴과 뉴크레스트마이닝이 1% 가량 상승했고 커먼웰스뱅크도 0.8% 오르며 은행주의 동반 상승을 주도했다.
카메론 피콕 IG마켓의 시장애널리스트는 "호주경제의 침체 탈피 속도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훨씬 양호하다는 인식에 힘입어 지역 증시가 호황 장을 이어왔다"며 "은행들과 신용 시장이 안정화됐고 다수의 기업들의 자본 재편이 이미 마무리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호주의 또다른 대표 주가지수인 S&P/ASX 200지수도 전년대비 31% 뛰면서 16년래 최고 상승 폭을 나타냈다.
한편 주변국인 뉴질랜드의 NZX 50지수는 연간으로 18% 오른 3230.14포인트로 마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