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점인 1723선까지 급등할 가능성도 점쳐졌다.
28일 교보증권 김동하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에 있었던 원전 수주 소식은 투자 심리 개선에 더욱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약 10년간 총 400억 달러(약 47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11만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전망되고 있다"고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그는 "증시 측면에서는 금액이 워낙 크고 다양한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 추가 수주 가능성 등이 열려 있기 때문에 단기 상승 재료보다는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근에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IT, 자동차 등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으로 다소 주춤하면서 원자력 수혜주들이 이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면서 업종별로는 건설, 기계, 유틸리티 업종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개별종목별로는 컨소시엄에 참여한 한전기술의 경우 연일 급등해 과열부담을 조심할 필요가 있고 한국전력, 한전KPS, 현대건설,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등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원자력 관련주들의 급등 양상으로 KOSPI는 1700선에서의 저항보다는 전고점인 약 1723선 부근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전고점 이후의 지속적인 상승에는 부담감이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