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사히 토크쇼에 출연한 간 부총리는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경제회복세와 일본 정부의 재정지출이 내수를 진작할 것이며 엔화 약세와 주가의 1만선 회복 등도 경제에 우호적인 요소라면서 이 같이 전망했다.
이는 일본 경제가 내년 상반기에 매우 느리기는 하지만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문가들 대다수의 관측과 그 맥을 같이 한다.
간 부총리는 특히 환경분야가 내년 성장전략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관련 분야의 수요가 증대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향후 10년 성장전략계획에 환경업계에서 140만개 그리고 헬스케어분야에서 285만개의 신규일자리를 각각 창출하는 방안이 포함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讀賣新聞)은 정부의 새 계획안에 과학과 기술분야 연구개발에 대한 공공 및 민간투자를 국내총생산(GDP)의 4%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같은 날 전했다.
다만 최근 디플레이션에 진입한 일본 경제는 11월 무역수지가 흑자 전환했으나 여전히 경기침체 재진입 우려도 없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 가운데 일본 정부는 지난 금요일 사상 최대인 92조 3000억엔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