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경 연구원은 "일부에서 우려하는 이자율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 가능성에 대해서 당사는 이자율 상승이 완만하게 진행되어 소비에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임금 인상에 따른 소비성향 확대 가능성이 이자율 상승에 따른 부정적 효과보다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11월 백화점 호조 지속 & 할인점 부진, 할인점 부진은 전년 대비 1일 부족한 휴일 영향
11월 동사의 실적은 총매출 1조 843억원과 영업이익 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각 각 15.0%, 1.3% 성장함. 동일 점포(SSS: Same Store Sales) 성장률은 백화점이 10.7%, 할인점이 -3.5%. 백화점의 높은 성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고소득층의 소비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해외로 확산되지 못하고 백화점에 집중되었기 때문으로 판단. 전년 대비 1일 증가한 백화점 영업일수도 성장에 도움을 줌. 반면, 할인점 매출은 전년 대비 1일 부족한 휴일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파악. 이를 제거하더라도 -1% 수준으로 여전히 역신장 중이나, 전년도 11월의 영업이 호조(08년 11월 할인점 SSS +2%)를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9월을 바닥으로 최악은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총매출 성장과 비교하여 영업이익의 성장이 부진한데, 전년 대비 57.7% 증가한 백화점 부문의 판촉비(백화점 부문 OP마진 2.3%p하락)때문. 백화점 부문의 판촉비 증가는 영등포점 오픈 영향뿐만 아니라, 10월부터 시작된 롯데백화점의 공격적인 개점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백화점 업계의 경쟁적인 판촉활동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
■ 12월부터 할인점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 부정적 휴일 영향 제거 & 근로자 임금 인상 등
12월부터 할인점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기대. 부정적 휴일 효과가 12월부터 제거되고 2010년의 경기회복은 2009년 크게 축소되었던 근로자들의 임금을 회복시킬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 일부에서 우려하는 이자율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 가능성에 대해서 당사는 이자율 상승이 완만하게 진행되어 소비에 충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임금 인상에 따른 소비성향 확대 가능성이 이자율 상승에 따른 부정적 효과보다 클 것으로 전망함.
■ 삼성생명 주당 가치 70만원 지분가치 감안 시, 2010년 컨센서스 순이익 기준
당사는 4분기부터 다음과 같은 이유로 동사의 이익 모멘텀이 강화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함. 1) 신규 출점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마진훼손이 컸던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률 회복 2) 근로소득자들의 임금 인상에 따른 소득개선이 중산층의 소비개선으로 나타나며 할인점 매출 성장이 가능해 보이기 때문. 한편, 동사 주가는 삼성생명의 지분가치를 주당 70만원에 해당하는 지분가치 1조 9천억원을 제외할 경우 2010년 컨센서스 순이익 6,560억원 대비 P/E Multiple 12.0x(당사 예상치 대비 P/E 11.0x)수준에 불과. 향후 이익성장 가능성을 감안할 때 충분히 매력적인 Valuation 수준이라는 판단. 목표주가 750,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