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계와 IT장비업체 등에 대해서도 내년 경제성장을 견인할 설비투자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문성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전날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만에 조정을 받았지만 조정폭이 미미했고 60일 이평선의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며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은행주와 주력 수출주, 투자 수혜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은행과 전기전자, 자동차 등 운수장비 업종이 증시 급등을 견인했다"며 "은행주의 경우 내년 주요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인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기전자와 자동차 등 주력 수출주의 경우엔 환율에 주목해야 한다"며 " 최근 원/달러 환율은 1150원대에서 횡보 국면을 이어가고 있고 달러가치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어 4/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설비투자부문이 내년 우리 경제 성장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 "최근 국내 업체들의 공격적 설비투자 소식이 나오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이런 업종들의 경우 이미 주가에 이러한 호재 등을 상당 부문 반영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오히려 덜 오르는 업종 및 종목을 순환매 관점에서 노려보는 것도 에서는 유효한 투자전략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