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신문은 경기부양책의 부작용과 국내외 수요약화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정책결정자들이 경제성장 계획 추진에 올해처럼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중국정부의 재정지출과 신용완화 조치에 힘입어 중국은 올해 다른 주요국들보다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으나 이와 동시에 과잉투자 비판과 부실대출 증가 우려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내년도 경제정책 향방을 정하기 위한 이번 회의에서 정책결정자들은 성장지원 노력이 인플레와 과잉생산에 대한 우려와 균형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내년에 산업 전반에 걸쳐 통제 강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들은 이미 진행 중인 건설 완공에 집중하고 신규건설은 자제하는 방향으로 적절한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힘써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빅토르 쉬 노스웨스턴대학 교수는 "현재 중앙정부 내에서 경기부양책 철수와 관련해 꽤 심각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정부는 대출과 재정지출 부양책의 강도를 조정해온 것이 사실이지만 글로벌 회복세가 불확실하고 내부 문제가 여전하기 때문에 급격한 변화에는 아직 신중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