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체코 현지법인에 따르면 노조는 사측에 열악한 근무조건과 오버타임 관행을 개선할 것을 요구하며 파업도 불사할 것이라 밝혀왔다고 전했다.
노조는 이같은 주장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7일(현지시간) 오전부터 파업할 것이라 경고했다.
노조 측은 오버타임을 할 경우 특별보너스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일에도 현지 근로자 약 400명이 근로조건과 오버타임 관행 개선을 주장하며 1시간동안 작업을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현대차 현지 대변인은 이같은 주장에 대해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노조측의 요구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주 초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 체코 공장은 2000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으며, 올해들어 지난 9월까지 8만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올해 생산계획은 16만대였으나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실제 생산대수는 총 12만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