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렇다할 대형 성공사례는 찾아볼 수가 없어, 정부의 지식경제 R&D에서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 또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철저한 수요자 지향, 자원의 선택과 집중, 개방형 혁신 강화, 평가보상체계 구축 등의 성과지향형 R&D 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전문가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7일 지식경제부는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창조혁신형 R&D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에는 임채민 차관의 인사말에 이어 베인앤컴파니의 '지식경제 R&D시스템 혁신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고, ▲ 정부 R&D의 온정적 평가관행 극복 ▲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R&D, 글로벌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R&D의 혁신 필요성 등이 제기될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의 R&D시스템으로는 짧아진 제품, 기술수명주기 등에 따른 경제불확실서의 증대, 지식ㆍ기술의 융복합화 추세 확산 등 글로벌 환경 변화속에서 더이상 지속 가능한 성장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점에서 창조혁신형 R&D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지식경제부의 임채민 제1차관은 "녹색성장 등 상위정책과 R&D사업간의 연계를 강화해 기획의 전략성을 높이고, 경쟁촉진 및 엄정한 성과평가를 통한 중간탈락("Early Kill")을 확대하는 등 정부의 R&D지원방식을 혁신해 성과지향적 R&D시스템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