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4일자 기사에서 연준이 통화정책 기조 전환을 위한 여러 조치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15~16일 예정된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긴축 논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연준이 성명서 어조 변경 가능성이 높다면서 경기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거나 유휴설비 등의 미사용 자원을 흡수하기 시작했다 등으로 어조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장기간 지속돼온 당분간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문구를 삭제할지 귀추가 주목되는데, 연준이 성명서 안의 의미가 큰 문구를 삭제하는 데 신중한 모습인 것은 사실이다.
또 할인창구를 통한 은행 직접 대출과 관련해 할인율을 위기 전 수준으로 인상할지 여부도 논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11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감소분은 1만 1000명을 기록, 톰슨로이터의 예상치인 12만명 감소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았다. 또 실업률도 전월의 10.2%에서 10%로 개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