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SK텔레콤과 KT의 2010년 EBITDA 마진 가능성을 감안할 때 KOSPI 상대 P/E가 역사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현 주가 수준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스마트폰 마케팅 비용 증가 우려는 과장
iPhone과 옴니아에 50~6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면서 마케팅 비용에 대한 우려가 재현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우려는 과장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 근거는 1) KT의 단말기 라인업에서 보조금 증가를 유발하는 iPhone의 비중은 높지 않을 것이고, 2)공격적 3G 가입자 전환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의 big cycle이 정점을 지났으며, 3) 번호이동 및 신규 가입을 제한하는 요금제 도입 때문이다. iPhone에 높은수준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것은 애플의 글로벌 가격정책 때문인데, KT의iPhone 판매수량이 연간 신규 가입자 수의 10%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어서 전체 마케팅 비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iPhone을 유통시키기 위한 공격적인 보조금 규모가 줄어든다면 경쟁사들의 보조금 규모도 감소할 것이다.
◆ SK텔레콤, KT에 대한 긍정적 관점 유지
SK텔레콤과 KT는 9월 요금 인하 발표 이후 불확실성 해소와 배당에 대한 기대로 시장수익률을 상회했으나, 최근 마케팅 비용에 대한 우려로 다시 시장수익률을 하회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이유로 인해 이 같은 우려는 과장되었으며, 2010년 EBITDA 마진 가능성을 감안할 때 KOSPI 상대 P/E가 역사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현 주가 수준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된다. SK텔레콤 (매수, 적정주가 22만원)과 KT (매수, 적정주가 4만8400원)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 LG텔레콤에 대해서는 4G투자에 따른 현금흐름 훼손과 합병 비용 증가 가능성으로 인해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