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솔로몬투자증권 한석수 애널리스트는 ▲ 두바이월드 디폴트선언을 UAE전체로 확대 해석은 무리 ▲ 두바이월드와 관련된 국내건설사 제한적 등의 이유를 들어 증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그는 "두바이월드의 채무규모는 593억달러로 이는 작년에 파산한 리먼브라더스 채무 6130억 달러의 1/10 수준"이라며 "이번 두바이월드 디폴트선언을 UAE전체로까지 확대 해석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다.
또한 두바이월드와 관련된 국내건설사는 삼성물산 한군데이고 올해 매출 10조를 바라보는 삼성물산의 규모를 생각하면 200억원 정도의 공사미수금은 큰 악재가 되지 못한다는 평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국내 건설업체 수주 물량중 1건을 제외한 11건이 아부다비관련 발주이며 금액기준 공사프로젝트의 99.2%가 정유/화학 플랜트 시설"이라며 "이들 시설은 UAE의 국부와 직접 연관되기에 취소 및 연기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결론적으로 그는 시장이 안정된다면 건설업종의 밸류에이션은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며 현재의 주가는 대형건설주들의 실적대비 저평가된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