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만 경제부는 10월 수출 주문액이 317억 5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4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8년 9월 이후 첫 전년대비 증가세다.
참고로 로이터통신의 전문가 조사로는 10월 수출 주문은 4.6% 증가율이 기대되었다.
10월 한달 동안 대만의 대중 수출 주문은 전년대비로 19.6%나 급증했으나, 대미 수출 주문은 0.67% 증가하는데 그쳤다.
대만 수출 주문은 올 1월에 전년동월대비 41.7%나 급감하는 등 급격한 감소세를 보인 뒤 감소율이 점차 완만해졌다.
대만 경제부는 올해 2월 전망을 통해 올해 전체 수출 주문이 전년대비 10% 가량 감소, 8년 만에 첫 감소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대만의 수출 수주 동향은 아시아 수출산업의 건강 상태나 글로벌 첨단기술 제품 수요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또한 대만의 수출 주문 동향은 통상 한국 수출의 3개월 앞선 선행지표로 간주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