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부진한 주택지표에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이자 경기 회복세에 대한 의구심에 상승폭이 제한되며 등락장세가 연출됐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WTI는 44센트, 0.56% 오른 배럴당 79.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78.67달러~80.33달러.
런던시장에서 1월 북해산 브렌트유도 50센트, 0.63% 상승한 배럴당 79.47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78.67달러~80.14달러
장 초반 WTI는 달러 약세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예상보다 급감한 주간 원유재고 소식에 배럴당 80달러선까지 급등했었다.
이날 달러화는 저조한 경제지표에 미국의 저금리가 2010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로에 대해 약세를 보이며 유가를 지지했다.
또 EIA는 지난 주 원유재고가 30만배럴 감소세 예상보다 큰 90만배럴이 줄었다고 밝혔다.
휘발유 주간재고도 전문가들의 보합세 예상과 달리 170만배럴이나 감소한 것으로 났으며 정제유 재고는 70만배럴 감소세 예상보다 다소 적은 30만배럴이 줄었다.
리터부시&어소시에이츠의 짐 리터부시 사장은 "원유가가 거의 달러 약세에 따른 (상품가) 호재와 일부 약세를 보인 증시 악재 등에 연결돼 등락을 거듭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휘발유 재고 급감 소식에 휘발유 선물가는 강보합세로 마감했으나 난방유 선물가는 하락 마감됐다.
뉴욕 증시는 예상보다 부진한 주택지표와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어두운 전망에 약세를 보이며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10월 신규주택착공 건수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0만호에 크게 못미치는 52만9000호를 기록하며, 6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