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쟁업체를 상회하는 한국화장품 업종의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감안하면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결코 비싼수준이 아니다"며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매수'의견을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비중확대 제시하며 조사분석 재개 – 성장성과 수익성에 주목
화장품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하며 조사분석을 재개한다. 1) 업종의 구조적인 성장세에 더해 2) 2010년 거시경제 여건의 개선도 업종에 긍정적일 것이다.
연 10~11%의 탄탄한 매출성장률, 선두업체들의 점유율 상승과 마진확대가 예상된다. 지속적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쟁업체를 상회하는 한국화장품 업종의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감안하면,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결코 비싼
수준이 아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매수’의견을 제시한다.
◆ 트레이딩업(상향구매) 촉진과 채널 확대, 구조적 성장세 지속
글로벌 화장품 업체들의 과거 성장률 추이와 선진국 대비 낮은 1인당 화장품 지출비를 감안할 때, 한국 화장품 시장은 아직도 성장 여력이 크다. 1) 트레이딩업 (상향구매) 현상과 2)선두업체의 유통채널 확대라는 두 가지 구조적 성장요인으로 현재의 업 사이클(up-cycle)이 적어도 향후 2년간 지속될 것이다. 브랜드 파워와 유통채널 장악력이 높은 상위업체들이 시장을 잠식해 나갈 것이다.
◆ 우호적인 거시경제 환경, 상승 모멘텀 기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2009년 국내 화장품 시장은 업종의 안정성과 구조적 성장세가 지속돼 전년 대비 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심리지수와 GDP 등 거시경제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2010년에는 소비심리 개선과 가계지출 확대가 업종에 또 다른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다.
◆ 시장 및 사업의 다각화, 신 성장 동력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에 더해 선두업체들은 시장 및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화장품 업체들의 투자매력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전략에 있어서 중국은 주요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한편 LG생활건강은 코카-콜라 음료 인수 이외에도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향후 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LG생활건강 최선호주, 아모레퍼시픽 선호주
아모레퍼시픽의 1) 압도적인 내수시장 지배력과 2) 중국내 모멘텀 가속화 등을 고려하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다.
그러나 1) 사업 다각화에서 오는 다양한 성장기회와 2) 지속적인 M&A와 코카-콜라 음료의 IPO 가능성 등을 고려해 LG생활건강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