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는 성남대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전철~버스간 편리한 환승시설, 최첨단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을 갖춘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오는 2012년까지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교통전문가와 경기도의회, 국토해양부, 서울시, 위례신도시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의를 열었다.
성남대로는 지난 2005년 국가에서 수립한 '수도권 BRT 도입 기본구상 22개 노선'에 선정됐고, 서울시 지역과 함께 개발되고 있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올 3월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해 왔다.
도는 지난 10월 중앙투융자심사 등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2010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11년 공사에 착수해 2012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위례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춰 품격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12년 BRT망이 구축되면 버스는 현재 미금역에서 강남역까지 45분 걸리던 것이 32분으로 약 13분 단축되고 모란역에서 잠실역까지는 33분에서 23분으로 약 10분정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교통전문가와 경기도의회, 국토해양부, 서울시, 위례신도시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의를 열었다.
성남대로는 지난 2005년 국가에서 수립한 '수도권 BRT 도입 기본구상 22개 노선'에 선정됐고, 서울시 지역과 함께 개발되고 있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올 3월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해 왔다.
도는 지난 10월 중앙투융자심사 등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2010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11년 공사에 착수해 2012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위례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춰 품격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12년 BRT망이 구축되면 버스는 현재 미금역에서 강남역까지 45분 걸리던 것이 32분으로 약 13분 단축되고 모란역에서 잠실역까지는 33분에서 23분으로 약 10분정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