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약세에 따른 하락 압력과 당국개입 경계감이 충돌하는 장세이기 때문이다.
12일 외환은행 글로벌마켓영업본부(본부장 방기석)는 모닝코멘트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재차 확산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당국의 개입 의지가 강력한 것으로 보여 전일의 장세와 비슷한 지지부진한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 전망하면서 이날 금통위 한은 총재의 발언에 유의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하락 분위기와 당국에 대한 경계감이 팽팽히 맞선 상황이므로 한은 총재의 발언이 이날 외환시장에 좀더 크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다는 분석이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60.00/1161.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62.00/1163.00원에 비해 2.00/2.00원 하락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을 감안할 때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1.80원 상승한 1159.70원 수준이다.
외환은행 금융공학팀의 이준규 차장은 "장중에는 글로벌 달러화와 주식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등락할 듯"하다며 "이날 원/달러 거래는 1150원~1165원에서 이루어 질 것"이라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