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의 김기석 사장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로만손을 세계적 패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오는 2015년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로만손은 세계적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이에스티나 등 자사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전 세계의 유명도시에서 로만손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첫번째 도시는 뉴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마케팅 강화에도 나선다.
김 사장은 "현재 김연아 선수에게 제이에스티나의 귀걸이 등을 협찬하고 있다"며 "향후 '섹스 앤 더 시티'로 유명한 미국의 사라 제시카 파커와의 스타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로만손은 이외에도 수입 브랜드 제품을 통한 백화점 단독 매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으며 시계와 주얼리 사업에 이어 핸드백 등 가죽제품과 의류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종합 패션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로만손의 연간 매출액은 743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내년 예상 매출액은 1012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