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애널리스트는 "글로비스는 재고조정으로 인한 현대차의 생산 증대와 YF소나타 등 신차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글로비스의 실적 또한 4분기에 이어 2010년에도 개선될 것"이라며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9.6% 늘어난 4조3864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도 21.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30,000원 유지
당사는 글로비스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130,000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주가는 2010년 예상 PER 기준으로 19.3배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 현대차-기아차-현대제철 등 그룹 내 captive market 확보, ▲ 매출액 고성장 전망, ▲ 높은 ROE(2010년 예상 22.0%), ▲ 현대차 그룹 후계 구도 과정에서의 주가 프리미엄을 감안할 때 시장대비 높은 multiple 부여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 2010년 성장엔진 본격가동
재고조정으로 인한 현대차의 생산 증대와 YF소나타 등 신차 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글로비스의 실적 또한 4분기에 이어 2010년에도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2010년 1월 현대제철의 고로 1기 준공으로 제선원료 및 스팟물량 운송이 신규 매출로 가세할 예상되며, PCC 물량 증가에 따른 선박 확보를 14~15척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0년 글로비스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39.6% 늘어난 4조 3,864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도 21.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CKD는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동사의 Complete Knock Down (CKD) 사업은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와 체코, 그리고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이 주 매출처이며 2009년 매출 비중은 37.5%를 차지하고 있다.
예상보다 두달 앞당겨 2009년 11월 가동을 시작한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의 향후 신규 매출 가세가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현대차 러시아(2011년 MP 예정), 브라질(2012년 MP 예정), 터키(MP 시기 미정)공장으로 CKD를 공급할 예정이여서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납품을 담당하고 있는 공장들의 전체 생산 capa는 90만대이며, 향후 신규로 가세할 공장을 포함하게 된다면 165만대로 83% 증가하는 수준이 된다.
◆ 해외 물류(+PCC)는 이익 성장을 견인한다
외형 성장을 CKD가 주도하지만, 향후 동사의 수익 성장을 견인할 사업은 PCC를 포함한 해외물류 부문이라 예상한다.
1)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PCC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현재 한자리 수 중반대에서 2011년 두자리 수 초반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며, 2) 현대차 해외 공장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공장에서의 물류 사업은 부품협력 업체들이 중국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cross-shipment (중국→미국) 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