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한국은행의 입장이 아니라 정부의 입장이라는게 최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 현재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친 기업적 정책의 금융정책적 해 ▲ 이전 정부보다 높아진 성장과 물가의 균형 조합 ▲ 달라진 정부와 한국은행의 위상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점은 장기적으로 균형 명목금리가 과거보다 높은 수준일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정책금리 인상이 늦어질 것임도 시사한다는 주장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한국은행이 제한된 범위 내에서나마 원하는 정책 효과를 얻으려 할 것"이라며 "금통위가 열릴 때마다 채권시장의 부담이 커지는 것은 당분간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성장 모멘텀의 둔화가 경제지표에서 확인되면서 시장금리는 연말까지 지금보다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만약 강력한 환시 규제 등이 채택되면 금리가 단기적으로 오르겠지만, 이러한 충격은 빠른 시일 내에 소멸되고, 다시 원위치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