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은 한 소식통을 인용,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CBRC)는 부동산시장 붕괴시 부실 대출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은행들에게 부동산개발사에 대한 대출을 줄이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부 부양책에 힘입은 회복세 정착 속에 중국의 9월 주택가격은 1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말 기준으로 각 은행으로부터 5000만위앤 이상을 차입한 부동산개업체 가운데 160개 이상에서 대출 규모가 자산 가치의 90%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 상반기 부동산업체들에 대한 신규대출은 전년동기대비 121%나 늘었고, 같은 기간 주택구입에 대한 신규신용 역시 4793억위앤으로 배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류시후이 핑안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출 긴축이 시행되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면서, 6월 30일에 발효된 2순위 저당 규제는 부동산과 신규주택 수요에 큰 영향력을 끼친 바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