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장 후반 국고채 3년물 9-2호는 4.52%로 전날보다 2bp내린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5년물 9-3호 역시 4.99%로 2bp내린채 거래중이다. 국고 5년물이 4%대로 내려온 것은 5거래일 만이다.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108.47로 9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닷새만에 매수전환해 2237계약을 사들이며 시장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증권도 303계약을 매수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은행은 1591계약 매도로 대응중이다.
이날 오전장 시장분위기는 우호적이다. 미국채 금리가 큰폭의 하락을 기록한 데다 3/4분기 GDP로 고점을 봤다는 인식이 강해진 모습이다.
외국인의 국채선물매수전환과 주식시장의 조정세도 긍정적이다.
아울러 이날 실시되는 바이백도 현물수급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전날 허경욱 기획재정부 차관이 "외환규제 모든 가능성 열려있다"고 말한 만큼 매수전환을 단언할수 없단 얘기도 나온다. 또 다소 무뎌지긴 했지만 경제지표에 대한 부담도 여전한데다 전날 금리가 빠르게 내린 점이 이날의 추가강세를 제한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전문가들의 전망도 엇갈린다.
유진선물 정성민 애널리스트는 "간만에 우호적인 대외여건 조성됐다"며 "전날 시세 급등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 추가 강세 타진할 가능성 있다"고 말했다.
전날에 이어 바이백이라는 현물 수급 호재 재료도 있는 상황이라 단기이평선 지지되는 양상이라면 외인 매도 역시 다소 수그러들 것이란 판단이다.
반면 동양종합금융증권의 박형민 애널리스트는 "금리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금리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리하락시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단 판단이다.
실제로 증권사 한 채권시장 매니저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어 금리의 추가강세가 제한되는 모습"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