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사인 아윌패스는 그동안 상장폐지된 블루스톤, 관리종목상태인 올리브나인등을 우회상장통로로 삼아 해당사들과 다양한 자본참여, 상거래형태를 취하면서 당시 투자자들 눈길을 끌었으나 결과는 '무위(?)'로 끝났다.
아윌패스의 학원가 명성을 보고 적지않은 일반 투자자들이 매매에 참여했으나 결과적으로 적지않은 낭패감을 봤다는 게 증권가의 평가다.
이런 와중에 지난 23일 GK파워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김영기 아윌패스 대표이사를 각자 대표이사에 선임, GK파워는 기존 김삼선 대표와 함께 김삼선·김영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꿨다.
시장에서는 자연스럽게 과거행적을 떠올리면서 또 우회상장설로 GK파워의 주가 변동성이 커지나하고 눈여겨보고 있는 것이다.
GK파워는 이번 각자 대표 선임에 대해 경영 효율성을 위한 결정 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아윌패스는 블루스톤의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하며 이를 통한 우회상장을 시도했으나 블루스톤이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되며 우회상장에 실패했다.
또 지난 6월에는 KT의 계열사에서 분리된 올리브나인과의 합병 을 통한 우회상장을 계획했으나 이 역시 자금조달 등의 문제로 인해 실패한 바 있다.
아윌패스는 KT로부터 주식과 경영권 등에 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며 올리브나인의 최대주주가 됐으나 이후 제3자배정 유상 증자 대금 등을 미납, 연기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금조달에 당시 어려움을 보였다.
이로 인해 올리브나인은 불성실공시기업으로 지정되며 주가 역시 급락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설립된 아윌패스는 비상장사로 '아윌패스넷' 등 온라인교육서비스와 진명학원, 성지학원, SRS영재스쿨 등의 오프라인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