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보텔로 드 바손셀로스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이자 앙골라 석유장관은 지난 26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75~80달러 선에 만족"하고 있으며, "유가가 이보다 상승할 경우 세계 경기 회복세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요일 저녁 브라질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필요할 경우 일부 회원국은 시장에 석유를 추가로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유가가 배럴 당 100달러까지 오를 경우 OPEC이 12월 정례 회의에서 산유량을 확대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유가 재고가 여전히 높다면서 산유량 확대에 앞서 OPEC은 공급과 수요면에서 펀더멘털이 균형을 맞추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 유가는 달러 약세 및 경기 회복 전망에 힘입어 배럴당 82달러로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