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달러 규모로 이날 진행된 5년만기 인플레 연동 채권(TIPS) 입찰 결과는 비교적 견고했지만 연준의 출구 전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이 매도세를 강화시켰다.
후장 들어 기준물인 10년물 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하며 수익률이 3.54%를 기록, 2개월 최고 수준을 보였으며, 30년물은 1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CRT 캐피털 그룹의 선임 채권전략가인 이안 린젠은 "이날 시장을 지배한 것은 바로 공급 우려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날 재무부는 70억달러의 TIPS와 290억달러 3개월물, 300억달러 6개월물의 입찰을 진행했다.
그러나 뉴욕증시가 후장들어 하락 반전되며 채권가는 일중 최저치에서는 반등했다.
한편 재무부는 화요일인 27일에는 440억달러 규모의 2년물 국채 입찰을, 28일에는 410억달러의 5년물, 29일에는 310억달러의 7년물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준이 긴축정책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이틀 연속 채권시장을 압박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다음 정책회의에서 저금리 유지 문구를 약화시키거나 뺄 것을 경계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로 10년물 국채 가격은 뉴욕시간으로 오후 4시59분 현재 18/32포인트가 하락, 수익률이 3.56%를 기록하며 0.070%P 올랐다.
30년물 가격은 1과10/32포인트나 급락, 수익률이 0.077%P 오른 4.369% 보였다.
2년물 수익률은 이시간 0.021%P 오른 1.033%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