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폴 터커 영란은행(BOE) 부총재는 스코츠맨(Scotsman)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필요할 경우 1750억 파운드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가장 큰 과제는 향후 경제 회복의 강도에 대해 판단하는 일"이라고 밝히고 "영국의 경기 회복세는 세계 경제 회복에 달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금융권의 과열을 막을 만한 방도가 필요하며, 금융권에 대한 규제가 불필요한 부작용을 낳아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양적완화 정책을 확대할 수도 있다는 부총재의 발언에 파운드화는 달러화 대비 낙폭을 확대, 장중 1.6544달러로 저점을 기록했다.
이번 주 파운드화는 달러와 유로 대비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전일 발표된 BOE의사록 내용에 비추어 볼 때, 다음 달에도 양적 완화 정책이 추가 확대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관측되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