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통신에 따르면, 구제금융 집행 감사를 위한 의회 특별검사팀의 닐 바로프스키 감사관이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AIG와, 제너럴모터스 및 크라이슬러에 투입된 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또 모기지 지원책에 사용된 500억달러에 대한 수익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구제자금이 시스템 정상화에 큰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재무부가 자금 사용에 대한 투명성 원칙을 지키지 않아 대중의 분노를 자아낸 점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9월 30일 기준, 총 7000억달러의 TARP자금 잔액은 현재 3173억달러 정도며, 여기에는 47개 기업들이 상환한 729억달러가 포함돼 있다. 재무부는 TARP집행의 100개월 연장 여부를 연말까지 결정해야 한다.
정부는 TARP 지원금에 대한 이자 및 배당금 수입으로 95억달러를 거둬들였으며, 투자대가로 발행 받은 워런트의 매각 대금도 29억달러에 달한다.
또 지원받은 46개 은행들이 배당금 지급 의무를 지키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재무부에 총 7570만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