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오후 2시 35분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경질유(WTI) 11월물은 주말 종가대비 6센트 오른 배럴당 78.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배럴당 79.05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런던 ICE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11월물은 4센트 상승한 배럴당 77.02달러를 기록 중이다.
원유시장 투자자들은 미국 기업실적 및 거시지표 결과가 계속해서 세계경기 회복 전망에 힘을 실어줄 것인지 기다리는 중이다. 이번주에도 미국 기업실적 결과가 원유시장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과 캐터필라 등의 실적이 주목 거리.
지난 주말에는 제너럴일렉트릭(GE) 및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실적 악재가 월가를 짓눌렀으며, 최근 유가 랠리 이후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시키는 재료가 됐다.
호주 커먼웰스뱅크의 데이빗 무어 상품애널리스트는 "미국 재고가 높은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현재 유가는 매우 고공행진하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날 유가는 미국 달러화 및 증시의 동향을 보면서 관망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지난 주 9.4%나 상승한 국제 유가는 10월 7일 이래 달러화의 약세 및 미국 기업 실적 호재속에 13%나 급등했다.
한편 이날은 중국 3/4분기 및 최근 거시지표 결과가 좋게 나올 것이란 전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국제 유가를 떠받치는 재료가 되었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