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만5천대 판매하면 영업흑자"

사진 왼쪽부터 기획재무본부장 최상진 상무, 박영태 공동관리인, 이유일 공동관리인, 영업부문장 하관본 부사장, 기술연구소장 이수원 상무.
[뉴스핌=이강혁 기자] 쌍용자동차가 내년 흑자전환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된다. 또 외국 선진업체와 경영 정상화를 위한 M&A(인수합병) 추진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지난 16일 인천 영종도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0년형 체어맨W 시승행사 뒤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장기적 회생전략을 제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이날 "해외의 몇몇 선진업체와 접촉하고 있다"며 "아직 초보적인 단계의 협의가 진행 중이지만,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투자자"라고 말했다.
이유일 관리인은 또 "11월6일 2,3차 관계인집회를 통해서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 11월 말이나 12월 초에는 공개적으로 매각 추진에 나설 것"이라면서 "가능성은 여러가지이지만 아시아 진출이 비교적 느린 선진업체가 현재 접촉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리인은 이와함께 시장에서 제기됐던 '폴크스바겐 인수설'에 대해 "그건 아니다"고 부인하며 "현재 내부적으로 내수와 수출을 합쳐 8만5000대 정도의 판매목표를 잡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내년에는 영업흑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