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 후반 채권수익률이 급등세를 보인 것은 표면적으로 외국인의 대규모 국채선물 매도에 기인했지만, 근저에는 한은총재의 '25bp 이상의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으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당분간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위험관리 욕구가 커질 것으로 보여 금리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이란게 박 애널리스트의 전망이다.
그는 특히 "외국인의 추가적인 국채선물 포지션 청산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은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연초 이후 지속된 금리상승 추세가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반듯이 겪어야 하는 홍역과도 같은 것이란 진단이다.
그는 이어 "지금은 금리하락 추세로의 전환을 앞둔 마지막 고비"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금리인상이 가시화되면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위험자산의 가격부담이 커지면서 채권시장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다.
한편 박 애널리스트는 "금주 수익률 곡선은 일시적인 Bearish Steepening이 예상되며, 신용스프레드는 하위등급을 중심으로 축소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금리상승시마다 중장기적인 분할매수를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