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라카와 총재는 금리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업자금 지원 중단 여부와 관계 없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긴급지원 정책 중단이 곧 완화정책 중단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자금지원책과 관련된 조치들은 차기 또는 이후 회의에서 포괄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시라카와 총재는 또 "중앙은행에 대한 기업어음과 회사채 시장의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소기업 자금시정은 아직 심각한 상황이라 회사채를 담보로 한 저금리 대출을 정기적 운영 방식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당장은 물가 하락이 경제에 부담되는 조짐이 없으며, G7에서 G4로의 전환도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인사로부터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존중할 것이며, BOJ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전해 들었다고 시라카와 총재는 밝혔다.
이날 BOJ는 지난 이틀간 개최된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0.1%로 만장일치로 동결하는 한편, 경기 상황 판단을 "회복하기 시작했다"고 평가, 이전의 "회복세로 변화되고 있다"에서 2개월 연속 상향 수정했다.
다만 기대가 집중됐던 기업어음(CP)과 회사채 같은 기업자금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한 언급은 성명서에 포함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