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은행 총재는 국제은행가협회(IIB) 모임에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대형 은행 임원들의 연봉이 은행들의 위험투자와 불안전성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들리 총재는 "미국 은행권은 지나치게 위험을 무릅쓰는 성향이 있다"며 "전반적으로 자산담보부채권과 같은 고위험 상품을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너스 구조도 이같은 성향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 참여자들은 전체 은행권에 도움이 되는 결정이나 행동이 항상 인센티브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임원들은 더 높은 연봉을 위해 더 많은 위험을 떠안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더들리 총재는 이같은 성향이 확대되면 더 큰 파산을 불러올 수 있다고 덧붙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