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증시에서 LG화학은 9시9분 현재 전날보다 4000원(1.92%) 오른 21만2000원에 거래됐다.
LG화학 주가는 지난달말 한때 25만5500원까지 치솟았으나 조정국면에 접어들며 한때 20만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LG화학은 전날 IR에서 3/4분기에 매출액 3조7977억원, 영업이익 6559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8.1%나 급증했다. 2/4분기에 이어 3/4분기에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갈아치운 것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이같은 실적이 당초 예상한 것을 뛰어넘거나 부합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연결기준 분기 영업이익 2157억원으로, 최초로 2000억원을 돌파한 것에 의미가 부여됐다.
미래에셋증권 박재철 애널리스트는 "정보전자소재부문이 지난 2/4분기에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3/4분기에 연결기준 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을 넘었다"며 "이 부분이 연간 6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업 구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