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신동진 기자] 조성아의 루나가 출시 38개월 만에 1000억원 판매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상품으로 등극했다.
이에 따라 애경은 10월말까지 가을룩 8종에 인기상품 3종 스페셜 세트 추가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경은 국내 메이크업아티스트 브랜드 '조성아 루나'의 매출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10월말까지 가을룩에 스페셜세트 3종을 추가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루나는 지난 2006년 9월 GS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해 출시 38개월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애경에 따르면, 이는 국내 홈쇼핑 판매제품 중 최단기간에 만들어진 성과다.
이를 기념해 조성아 루나는 10월말까지 기존 가을룩 8종에 스페셜 기프트세트 3종(팩트, 수퍼커버, 필러베이스)을 추가한 총 11종을 기존 가격인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애경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3년간의 고객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3종의 추가 스페셜 기프트세트를 증정하게 됐다"며 "특별 제작된 '1000억 스페셜 팩트'는 조성아원장이 직접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제품으로 루나의 1000억 달성을 의미하는 그래픽으로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루나'는 지난 8월 24일 대만 '모모홈쇼핑'과 판매계약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홈쇼핑등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