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영란은행(BOE)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또한 총리는 재정 적자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향후 2년간 약 160억 파운드 규모의 정부 자산 및 부동산 등을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매각되는 자산에는 마권발매공사인 토트(the Tote)와 학자금 융자 대출부, 다트포드 터널, 독일·네덜란드와 합작 우라늄농축컨소시엄인 유렌코(URENCO)의 지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총리는 GDP대비 공공 지출이 현재 높은 수준이지만, 이는 낮은 경제 성장률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영국 국채인 길트채 발행과 관련, 지난 몇 달간의 상황으로 볼 때 길트채 수요가 당분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영국 정부의 재정 적자는 국내 총생산(GDP)의 1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총리는 재정 적자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향후 2년간 약 160억 파운드 규모의 정부 자산 및 부동산 등을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매각되는 자산에는 마권발매공사인 토트(the Tote)와 학자금 융자 대출부, 다트포드 터널, 독일·네덜란드와 합작 우라늄농축컨소시엄인 유렌코(URENCO)의 지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총리는 GDP대비 공공 지출이 현재 높은 수준이지만, 이는 낮은 경제 성장률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영국 국채인 길트채 발행과 관련, 지난 몇 달간의 상황으로 볼 때 길트채 수요가 당분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영국 정부의 재정 적자는 국내 총생산(GDP)의 1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