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휴대폰 터치스크린과 Key-PBA 제품 관련 매출이 급증한데 따른 것.
(이 기사는 9일 오전 9시 25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9일 시노펙스 관계자에 따르면 시노펙스의 3/4분기 매출액은 4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분기사상 최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2/4분기 매출액이 262억원으로 분기최대를 기록한데 이어 연일 실적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또 하반기 실적개선이 이어지면 현재로선 연간 매출액 목표가 1500억원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실적개선 배경에 대해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휴대폰 핵심 부품인 Key-PBA와 터치스크린 관련 매출이 상반기에 비해 10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차세대 유럽형 풀터치폰에 들어가는 터치스크린을 이달중 약 100만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4/4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필터와 포장재, 물 관리 사업 부문도 고른 성장을 보이며 분기최대 매출 달성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시노펙스는 일본에도 휴대폰 관련 부품 수출을 시작한 상태다.
시노펙스는 지난달부터 일본의 휴대폰 제조업체에 휴대폰 터치키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연말까지 매달 20~30만개의 터치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일본은 우리나라에 비해 터치폰 보급이 늦은 편"이라며 "터치폰과 관련한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어 향후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일본업체로부터 발생하는 매출 비중은 크지 않지만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