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유정(민주당) 의원은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롯데그룹은 지난달 16일 제2롯데월드 용적률을 당초 400%에서 585%로 올리고 건폐율도 43%에서 51%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건축허가 변경서를 송파구에 제출했다"며 "이는 허용 용적률(600%)의 상한선 가까이 끌어올려 개발면적을 극대화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제2롯데월드에 대한 교통환경연구보고서 뿐만 아니라 경제성에 대한 보고서 또한 부풀려져 있다"며 "특히 고용창출이 250만명 이상 될 것이라는 부분은 이미 착시현상이라고 밝혀졌음에도 서울시가 잘못된 자료를 계속 사용하고 있어 시정이 요구된다"고 촉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교통량이나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정밀하게 할 필요가 있다"며 "제2롯데월드에 대한 설계 변경안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