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신 애널리스트는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독감백신 수요 급증으로 전년 대비 독감백신 단가가 약 40% 이상 증가함에 따른 백신부문 이익 기여도 증가했다"며 "여기에 IVIG 의 글로벌 가격 인상과 이에 따른 혈액제제 수출 부문 선전도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항원보강제 사용 확정 여부에 따른 신종플루 백신의 수율 개선이 추가적인 주가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감안할 때 녹십자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18만원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3 분기 실적의 드라이버는 단연 Vaccine
녹십자의 3/4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1%, 15.2% 증가한 1,690 억원, 233 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당초 영업이익 추정치(215 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근거는 1)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독감백신 수요 급증으로 전년 대비 독감백신 단가가 약 40% 이상 증가함에 따른 백신부문 이익 기여도 증가, 2) IVIG 의 글로벌 가격 인상과 이에 따른 혈액제제 수출 부문 선전에 기인함. 동사는 현재 12 개월 EPS 기준 PER 약 15 배(8 월 말 기준 PER 약20 배)를 나타내며 최근 급격한 밸류에이션 하락을 감안, 투자의견을 BUY 로 상향하며 목표주가 18 만원 유지.
◆ 주가의 강력한 기폭제가 될 수 있는 항원보강제 백신
동사는 현재까지 누적물량 약 700만 도즈, 누적계약금액 약 511억원 가량에 해당하는 신종플루 백신 공급계약을 정부와 체결한 상태. 당초 정부에 공급하기로 한 물량(약 1200 만도즈) 중 나머지 500만 도즈에 대한 추가 납품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항원보강제 사용 확정 여부에 따른 수율개선이 추가적인 주가의 기폭제가 될 전망. 조만간 발표될 임상 결과에서 1) 1 회접종이 결정되는 경우 추가 500 만 도즈만 계약이 진행되나, 2) 2 회 접종이 확정되는 경우 항원보강제를 사용한 약 2000만도즈 물량 납품 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항원보강제 백신 납품이 확정될 경우,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0 년 예상 실적 기준 각각 약 1100 억원, 293 억원의 증분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