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6일 "녹색성장 산업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규모를 향후 4년간(2009~2012년) 당초 1조2000억원에서 1조7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 상하수도·폐수처리, 폐기물 처리, 소수력 등 녹색성장 관련 6개 중점 지원분야를 선정·지원한다.
또한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개도국의 적극적인 수요 창출이 필요한 신성장분야(태양광, 풍력, 바이오)에 대해서는 기존 지원조건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따라서 저소득 국가에 대해서는 무이자 지원(0.01~0.05% → 0%), 기타국가에 대해서는 기존 우대금리(0.1~0.15%) 대비 0.05%p를 추가 인하한다.
아울러 정부는 개도국의 신성장분야 관련 사업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동 분야에 대해 타당성조사(F/S) 비용을 최우선적으로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개도국 정책자문 사업인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을 통해 녹색성장 분야에 정책 컨설팅을 수행하고,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 필요한 경우(예, 풍력단지·태양열 단지 조성 등), EDCF, 수출입은행 녹색성장 금융 등을 연계한 패키지형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지원방안은 녹색성장 분야의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에도 기여함으로서, 개도국과 우리나라가 윈윈(Win-Win)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