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연체율은 감소했지만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18%로 전월말 보다 0.09%포인트 올랐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37%로 전월말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2개월째 상승세다.
다만 8월중 연체율 상승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상승폭인 0.08%보다는 작은 수준이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94%로 전월말보다 0.07%포인트 상승, 역시 두달 연속 올랐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도 2.18%로 0.09%포인트 올랐고 전달에도 0.23%포인트 올랐었다.
대기업대출은 0.77%로 오히려 0.03%포인트 떨어졌다.
가계대출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46%)이 0.02%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전월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0.67%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승폭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횡보상태로 봐도 될 것 같다"며 "8월엔 부실채권 정리가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으나 분기말엔 연체관리나 부실채권 정리 등으로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