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애널리스트는 "수출 중심의 펀더멘털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10월 금통위도 매파적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단기 자금의 중장기물로의 유입 트렌드가 형성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10월 6일 호주 중앙은행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경우 단기물 금리 하락재료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래도 단기물 금리 상승압력은 커질 것이란 게 양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환율 급락이나 출구전략 국제적 공조 얘기가 다시부각된 점도 단기물 금리가 하락세를 기대케 한다.
그러나 양 애널리스트는 "정기예금 만기도래는 9월이 아닌 10월이 진짜 고비"라며 "이는 단기물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기준금리는 그 시기가 연내이든, 내년 1 분기이든 인상 흐름을 탈 것이란 게 그의 판단으로 양 애널리스트는 "단기물 금리가 하락하는 경우 단기물 비중 축소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그는 "경기는 회복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더블딥에 대한 우려도 아직은 이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위험자산의 강세 흐름을 당장은 꺾을 것이 없어 보인다"며 "저금리 안전자산인 달러는 약세를 지속, 고금리 위험자산인 원화는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양 애널리스트는 10월 채권투자전략에 대해 "중장기물에 대한 매수관점을 유지하면서 선물과 스왑을 통한 헤지를 병행해 가격 변동성은 줄이는 캐리 차원의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