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초반 외국인 매수세가 400억원 넘게 유입되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일제히 올라서며 1700선 안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7분 현재 1705.72선으로 전날보다 10.22포인트, 0.60%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 또한 535.87선으로 2.77포인트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 흐름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701.96으로 전날과 비교해 6.46포인트, 0.38% 상승 출발했고 1700선 아래로 내려서지 않은 채 안착시도를 이어가는 흐름이다.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만 2000억원 가까이 순매수를 보였던 외국인은 이날도 장초반 현물 매수세에 가담하고 있다. 다만 선물시장에서는 1600계약 가량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세 또한 차익과 비차익 합쳐 166억원 넘게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 흐름을 받쳐주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전기전자, 화학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기계, 비금속광물 등이 상대적 약세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가 80만 4000원으로 거래되며 전일비 4000원 상승하고 있고 전기전자업종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선 LG전자가 12만 8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2000원 상승하면서 1.58%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매수세가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기존 상승추세 전망을 바꿀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KB투자증권 임동민 연구원은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여러면에서 펀더멘털이 좋아지고 있고 기업실적 좋아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 매수 강도는 다소 줄어들 수 있지만 꾸준할 것"이라며 "지수의 상승관점 유지하면서 IT, 자동차, 금융 등 기존 주도주들 보유관점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