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강력한 하락압력을 받으며 1200원선까지 밀릴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기기대감에 달러약세가 지속되고 국내 증시도 고점을 이어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전날과 마찬가지로 정책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로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봤다.
15일 우리은행은 일일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글로벌 경기회복기대감이 커지고 글로벌 달러약세에 간밤의 미 증시는 연중 최고치를 돌파했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강력한 하락압력을 받으며 1200원 밑으로 하락이 예상되나, 정부 개입경계와 저가매수 유입으로 1200원선은 지켜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역외시장인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207/1207.5원에 마감, 스왑포인드(0.45) 감안 시 전날 현물환 종가대비 4.5원 하락한 1206.80원 수준을 보였다.
한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뉴욕증시 상승과 달러 캐리 트레이드 확대의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가 유로에 약세를 보이고, 엔화는 강세를 지속했다.
전날 유로/달러는 1.4730달러로 전전일 1.4674보다 0.0056달러 상승했으며, 달러/엔은 90.80엔으로 전전일 종가인 91.05보다 0.25엔 하락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4628~1.4747, 달러/엔은 90.12~91.29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