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조미료 ‘다시다’가 일본에서 깜짝 특수를 누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주문량 급증에 일본수출용 물량을 늘리기 위해 특별생산에 돌입했으며, 현지에서 맞춤형 제품에 대한 추가 제품 개발요구까지 이어지는 등 다시다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다시다의 일본 수출량은 연간 평균 10억원 내외이다. 월 평균 수출액은 8000만원 내외로 대부분 자국 교포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물량이고, 일본 현지인 수요는 미미했다.
그러나 일본 방송에 소개된 후 유통매장에서 결품이 나고 바이어 요청이 급증하면서 이번 달에만 5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존에 한국을 찾았던 일본인 관광객들은 주로 고추장, 김, 미역 등을 구매했으나, 최근 새로운 구입 품목으로 북어포와 다시다가 구매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호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일본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매장에 ‘다시다 산들애’를 이용한 북어국 시식행사를 마련해 구매를 유도하는 등 매출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주문량 급증에 일본수출용 물량을 늘리기 위해 특별생산에 돌입했으며, 현지에서 맞춤형 제품에 대한 추가 제품 개발요구까지 이어지는 등 다시다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다시다의 일본 수출량은 연간 평균 10억원 내외이다. 월 평균 수출액은 8000만원 내외로 대부분 자국 교포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물량이고, 일본 현지인 수요는 미미했다.
그러나 일본 방송에 소개된 후 유통매장에서 결품이 나고 바이어 요청이 급증하면서 이번 달에만 5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존에 한국을 찾았던 일본인 관광객들은 주로 고추장, 김, 미역 등을 구매했으나, 최근 새로운 구입 품목으로 북어포와 다시다가 구매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호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일본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매장에 ‘다시다 산들애’를 이용한 북어국 시식행사를 마련해 구매를 유도하는 등 매출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