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8314억원 영업이익 1062억원 세전이익 608억원 당기순이익 4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3.8%, 24.6%감소한 것이며 세전이익도 8.6% 줄어든 수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0.6% 늘어났다.
한진중공업의 2/4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9585억원 영업이익 1227억원 수준이었으나 다소 예상치를 하회한 성적이다.
이와관련,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선부문 인도지연에 따른 선표조정과 환율하락 등이 실적악화의 배경으로 풀이된다"며 "하지만 건설부문의 선전(광진해모로APT 정산차익 등)으로 수익성 추가악화를 방어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진중공업이 단기 상승모멘텀이 부재하나 부동산개발 겨냥한 장기투자관점 접근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진중공업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 1조8090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 당기순이익 1455억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