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애널리스트는 "8월 금통위는 경기인식과 전망에 있어 낙관론이 보다 강해졌다"면서도 "그러나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너무 앞서가고 몇 개월간 지켜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화정책 환경과 금통위의 의도는 인상으로 방향이 정해졌다고 본다"며 "향후 전망의 핵심은 경기회복경로 유지여부, 기준금리 인상의 타이밍, 기대와 현실의 간극 조정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현재, 경기와 부동산 시장의 경로는 금리상승을 유도하고 있고, 시장 심리 또한 이를 반영하고 있다는게 황 애널리스트의 생각이다.
다만 그는 "경기지표는 공공부문의 노력으로 2분기까지는 예상보다 경기회복이 빠르게 전개됐으나 앞으로는 경기회복 탄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시장금리는 50bp 내외의 기준금리 인상을 이미 반영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통화긴축 우려를 반영한 현재 시장금리 수준은 높다"고 분석했다.
즉,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관점이다.
이에, 그는 "국고 3년 기준 4.40% 상단에서는 추격매도보다 매수위주의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8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6개월째 2.0%로 동결하였다. 8월 금통위 회의는 크게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고 본다. 먼저, 경기인식과 전망에 있어 낙관론이 보다 강해졌고, 주택담보대출 확대 속 주택가격에 대한 문제의식, 통화정책 정상화 필요성을 언급하는 등 통화정책 스탠스 자체는 보다 매파적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너무 앞서가고 몇 개월간 지켜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금번 금통위 회의는 스탠스 변화 자체보다 속도에 대한 우려에 무게를 둔다. 통화정책 환경과 금통위의 의도는 인상으로 방향이 정해졌다고 보고, 향후 전망의 핵심은 경기회복경로 유지여부, 기준금리 인상의 타이밍, 기대와 현실의 간극 조정이 될 것이다. 현재, 경기와 부동산 시장의 경로는 금리상승을 유도하고 있고, 시장 심리 또한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경기지표는 공공부문의 노력으로 2분기까지는 예상보다 경기회복이 빠르게 전개되었으나 앞으로는 경기회복 탄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시장금리는 50bp 내외의 기준금리 인상을 이미 반영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통화긴축 우려를 반영한 현재 시장금리 수준은 높다고 생각한다.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관점을 유지한다. 따라서, 국고 3년 기준 4.40% 상단에서는 추격매도보다 매수위주의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