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G데이콤은 자회사인 LG파워콤과 합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LG데이콤 관계자는 10일 "한국전력이 보유중인 LG파워콤 일부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자 선정에 불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LG파워콤과 합병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에 한전에서 매각키로 한 LG파워콤의 19.4% 지분은 합병작업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지분율"이라며 "이런 연유에서 한전의 LG파워콤 지분매각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미 한전측이 LG데이콤과 LG파워콤간 합병에 찬성하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며 "한전의 이번 LG파워콤 지분을 매각해도 기존 약 20%의 지분이 남아 LG데이콤과 합치면 찬성지분율이 60%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스핌은 이날 오전 10시 26분에 로이터통신 보도를 통해 "한국전력이 보유중인 LG파워콤 지분 19.4%, 약 2588만주를 공개매각키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예비입찰자 선정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LG파워콤의 최대주주은 LG데이콤으로 지분 40.87%를 보유하고 있으며 2대주주인 한전은 38.80%를 갖고 있다. 이번에 매각키로 결정한 한전의 LG파워콤 지분은 전체 지분 가운데 19.4%인 2588만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