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 7월 고용보고서 호재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된 영향이다.
일본 증시가 10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았고,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중국 증시와 홍콩 증시가 상승 출발 이후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만은 하락 출발한 후 상승 반전하며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10일 일본 도쿄 증시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지난 주말 종가 대비 1.42%, 147.90 포인트 급등한 1만 559.99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종가 대비 128엔 가량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오름 폭을 더욱 확대, 10개월래 최고치인 1만 585.37을 기록했다. 이후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의 출회로 상승 폭이 약간 축소됐다.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 호전에 따른 뉴욕증시 강세와 이날 발표된 핵심기계수주 등 일본지표들의 양호한 결과가 시장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일본 6월 핵심기계주문은 전월 대비 9.7% 급증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6월 경상수지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44.4% 늘면서 흑자 폭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상하이 종합지수 역시 1.2% 강세 출발한 뒤 여전히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주말 종가 대비 0.83% 상승한 3287.74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증시는 1.9% 상승 출발한 이후 오름 폭을 키우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2.53% 급등한 20891.01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발 훈풍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4% 하락 출발한 이후 상승 반전했다. 전 주말 대비 0.34% 오른 6892.01을 기록 중이다.
태풍 ‘모라꼿’의 영향에 따른 시멘트주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