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괌 정부가 남부 이나라한 지역에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발전단지 조성사업에 한국기업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코스닥기업인 하이드로젠파워(대표이사 이영호)와 한전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장도수) 컨소시움이다.
하이드로젠파워는 10일 괌발전국(Guam Power Authority)은 입찰자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하이드로젠과 남동발전의 컨소시움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존 크루즈(John Cruz) GPA 기획 및 운영책임자에 따르면 약 3개월 동안 엔지니어와 파이낸싱 전문가들이 입찰내용에 대한 상세검토를 하고, 본계약은 11월에 체결 예정이다.
괌 발전국측은 기존의 화석연료 위주의 자원계획과 에너지 정책을 풍력, 태양광,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바꾸고, 공급하는 발전비중도 2020년에 20%까지 높일 계획이다.
현재 괌에서 필요로 하는 전력 총 550MW중 1차로 신재생에너지원을 통해 2012년 상반기까지 40MW를 대체하게 된다.
하이드로젠파워 관계자는 "1차 총 사업비는 620억원 규모"라며 "컨소시움이 약 20%수준의 지분투자를 맡고, 나머지는 재무적투자자와 Debt 파이낸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발전사업이 이루어지게 되면 괌정부의 전력매입단가가 국내보다도 훨씬 좋은 조건으로 알려져 있어 사업자체의 수익성이 양호한 편"이라며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될 경우 선점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